마블 스튜디오 10주년 영화 <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 (Avengers: Infinity War)>가 개봉일 4월 25일 이후 12일만에 7,759,089명(5일 집계)을 기록했다. 이에 10억달러(1조 770억원)를 돌파했다. 


개봉 10일만에 10억달러를 돌파해 <스타워즈:깨어난 포스>보다 2일 빨랐다. 


<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>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. 


이 영화는 개봉 당시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이 일었다. 닥터 스트레인지는 원어로 ‘We’re in the end game now’라고 말했고, 이 부분은 “이제 최종 단계”또는 “마지막 단계”에 왔음을 의미했다. 반면 번역은 “이제 가망이 없다”라는 절망적인 어투로 바뀌었다.

Posted by room :